HSPROF 투자사기, (에이치에스컴, 주메스) 코인 및 주식정보 투자사기

 

HS PROF 텔레그램과 각종 SNS로 접근 후 위조된 사이트와 구글스토어에서 검색되는 HS PROF 앱을 통해 진행되는 다원화 수익 프로젝트 투자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삼성전자 프로젝트’ 또는 ‘장외 급등주 추천 프로젝트’, '한국 주식투자', '국내 주식동향', 로얄컴퍼니, 로얄조합프로젝트 같은 명목으로 초대받고 이효석 교수 등 유명 전문가를 사칭한 투자리딩을 받으며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사기의 구조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선 피해자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한국시장 동향 분석"와 같은 이름의 리딩방에 초대됩니다. 해당 방은 고급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곳인 것처럼 꾸며져 있으며, “삼성전자 중심의 다원화 수익 프로젝트에 참여하라”는 식의 홍보 문구로 피해자를 끌어들입니다.

 

 

이후 투자자는 앱스토어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HS PROF’라는 거래앱을 설치하도록 안내받습니다. 이 앱은 겉보기에 실제 주식거래 플랫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해자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허위 매매 인터페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피해자는 해당 앱을 통해 삼성전자, 미국 주식, ETF, 비상장주식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것처럼 금액을 입금하게 됩니다. 계좌는 사기범이 제공한 실명 계좌로, 국민은행 또는 하나은행 명의의 개인 계좌가 사용되며, 입금 후 피해자는 앱 내 화면을 통해 수익이 증가하는 것처럼 조작된 그래픽을 보게 됩니다.

 

피해자는 초기 수익률을 확인하며 계속해서 추가 입금을 유도받습니다. “장외 급등주 매수 기회가 생겼다”, “미국장 개장을 앞두고 대규모 수익이 기대된다” 등의 말에 따라 수천만 원을 입금하게 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금액이 수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며 출금 요청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시작되면서 드러납니다.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48시간 내로 수익금을 포함한 전액을 출금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그 조건으로 수수료 납부, 세금 선입금, 해외 계좌 인증비용 등의 명목으로 또 다른 입금을 요구합니다. 피해자는 이미 큰 금액을 투자한 상태이므로,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 다시 입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출금은 이루어지지 않고, 일정 시점이 지나면 매니저로 소개된 인물은 연락이 두절되고, 고객센터 역시 응답이 사라지며 피해자는 고립됩니다. 

 

 

해당 구조는 단순한 투자 실패가 아닌, 명백한 형법상 사기죄(제347조)에 해당하는 범죄입니다. 고의적으로 수익을 조작한 플랫폼을 통해 피해자에게 허위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입출금 과정을 가장하여 지속적으로 금전을 편취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명인을 사칭한 경우에는 사문서 위조 및 명예훼손 혐의도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즉시 형사고소와 민사상 보전조치(예금채권 가압류)를 병행해야 합니다. 피해금이 입금된 계좌에 대해 법원을 통해 가압류를 신청하면, 계좌 내 자금이 인출되기 전 동결시킬 수 있으며, 이는 피해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HS PROF 및 관련 사기 피해자에 대해 실질적인 법률 조치를 제공합니다:

• 입금 계좌에 대한 실명 추적 및 예금채권 가압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피해금 확보
• 사기 구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형사고소장 작성 및 경찰서·지검 접수 대리
• 대화 내역, 앱 인터페이스, 투자 안내 자료, 수익 그래프 등 증거자료 정리 및 수사기관 제출
• 공동 피해자 모집 및 공동소송 전략 설계로 수사 집중도와 소송 효율성 극대화

이 사건은 피해자 수가 많고, 플랫폼과 앱이 광범위하게 배포되어 있어 계속해서 신규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 이 글을 확인하고 계신 분이 이미 유사한 상황에 노출되었거나 투자 권유를 받고 있는 경우, 단 한 차례의 출금 지연 또는 수수료 요구만으로도 즉시 대응에 착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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