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틱 금ETF 투자사기, GoldenStick 금 거래소 사기, 텔레그램사기

 

이번 사건은 골든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투자 플랫폼에서 벌어진 조직적 금 ETF 투자 사기입니다. 해당 플랫폼은 베스트투자연구소라는 명칭과 김성진 대표라는 인물을 내세우며 텔레그램 투자방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투자방에서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매일 같이 수익 인증을 올리고 있으며 마치 누구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최근 금 가격 상승과 관련된 뉴스 흐름을 활용하여 금 ETF 지수에 투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수익률은 하루 만에 수십 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과장되며 수수료는 투자 종료 후 출금 시에 일괄적으로 정산한다고 안내합니다. 이들은 너무 많은 자금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감사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 기회는 6개월에 단 한 번뿐이다는 말을 반복합니다.

 

텔레그램방 내에서는 매일 수익 인증 글과 성공 사례가 반복적으로 올라오며 때로는 실제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신뢰감을 조성합니다. 영상에는 참가자라고 주장하는 인물들이 나타나 본인의 수익 경험을 설명하며 믿음을 주려는 연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금은 사기범들이 법인계좌로 송금하게 됩니다. (주)스포컴퍼니, 유한회사코리아식품, 주식회사포레스트컴 계좌 등으로 확인됩니다. 사기 조직이 명의를 차용하거나 허위 법인을 통해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이며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의 자금을 분산 수취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면 초기에는 화면상으로 높은 수익률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출금을 시도하는 시점이 되면 다양한 이유로 출금이 지연됩니다. "현재 시스템 정산 중이다", "세금 관련 보고 절차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지연이며 수익금은 보존되고 있다"는 등의 말로 출금을 막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ETF 사칭 투자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고수익을 보장하고, 수수료는 추후 정산한다고 말하며, 짧은 기간 동안 고액 투자를 유도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텔레그램을 활용해 다수의 계정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짜 투자자 역할을 하는 계정들이 피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점이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형법 제347조에서 규정한 사기죄에 해당하며 계획적으로 다수의 계좌와 명의를 활용하고 사전 제작된 콘텐츠와 플랫폼을 이용한 조직적 범죄행위 입니다.

 

피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진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대응은 예금채권 가압류입니다. 피해자가 입금한 계좌의 자금을 즉시 동결하지 않으면, 자금은 빠르게 인출되거나 제3의 계좌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가압류를 통해 남아 있는 피해금을 확보하고 동시에 사기범을 대상으로 한 형사고소 절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형사고소는 단순히 입금 사실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텔레그램 대화 내역, 입금 영수증, 수익 인증 화면, 투자방의 운영 방식, 인터뷰 영상 등의 증거를 종합하여 사기 구조를 법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려법률사무소 금융사기센터는 이러한 유형의 투자사기 사건을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예금채권 가압류와 형사고소 절차 신속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골든스틱 또는 유사한 명칭의 투자방에 참여하고 계시거나 금 ETF에 대한 고수익을 보장받고 계시거나 텔레그램방을 통해 수익 인증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계신다면 더 이상의 입금은 피해를 확대시킬 수 있으며 지금이 바로 대응을 시작해야 할 시점입니다.

 

고려법률사무소 금융사기센터는 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자문이 아닌 실질적인 절차를 변호사가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피해 사실을 인지하셨다면 지금 바로 상담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려법률사무소 금융사기센터

상담문의 1600-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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